[꾸바]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고귀한 생애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고귀한 생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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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8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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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8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고귀한 생애》


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고귀한 생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치가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사탕수수가 많이 재배된다고 하여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나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꾸바였지만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꾸바인민들의 생활은 쓰디쓴 고통과 수난의 련속이였다.

오래전부터 이 나라에 침략과 지배의 마수를 뻗친 식민주의자들과 제국주의자들은 꾸바인민을 무자비하게 억누르고 극악스럽게 착취하면서 끝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였다.

장장 수백년동안이나 지속된 꾸바인민의 수난의 력사는 1959년에 이룩된 꾸바혁명의 승리와 더불어 마침내 끝장나게 되였다.지구의 서반구에 혁명의 거세찬 폭풍을 몰아오고 꾸바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저명한 정치활동가가 바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이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꾸바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온 꾸바인민의 탁월한 수령이였다.

1926년 8월 13일 꾸바의 오리엔떼주에서 탄생한 그는 일찍부터 미제의 식민지정책과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1953년 7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반독재사상을 가진 165명의 남녀청년학생들과 함께 싼띠아고 데 꾸바시에 있는 바띠스따독재정권의 군사요충지의 하나인 몬까다병영에 대한 습격전투를 진행하여 무장투쟁의 봉화를 지펴올렸다.

첫 무장봉기에서 실패한 그는 100여명의 무장투쟁성원들과 함께 적들에게 체포되여 감옥생활을 하였다.실패에 비관하거나 주저앉지 않은 그는 법정에서 《력사는 나에게 무죄를 선고할것이다.》고 웨치며 용감하게 투쟁하였다.

석방된 후에는 《7월26일운동》을 조직하였으며 전우들과 함께 메히꼬로 망명하여 유격투쟁을 준비하였다.1956년 12월 메히꼬에서 82명의 무장인원들과 함께 《그란마》호를 타고 꾸바의 오리엔떼주에 상륙하였으며 그후 씨에라 마에스뜨라산에 근거지를 두고 무장투쟁을 벌리였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꾸바의 혁명가들과 함께 1959년 1월 마침내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꾸바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다.

꾸바혁명의 승리를 안아온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지구의 서반구에 처음으로 인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쳐 투쟁하였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꾸바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후 수십년간에 걸친 적대세력의 제재와 압박속에서 꾸바인민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사회적진보를 끊임없이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왔다.그의 령도밑에 꾸바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나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개변시켰다.

꾸바인민이 오늘 극심한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는것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생전의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계승해나갈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나라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구의 서반구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이끌었지만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우리 인민과 반제투쟁의 한전호에서 싸운 우리 인민의 가장 친근한 전우였다.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지성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래전부터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혁명적인 동지관계를 맺으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시였다.

꾸바인민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에도,력사의 동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할 때에도 언제나 변함없는 혁명적의리를 지니시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꾸바인민을 지지성원하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주체75(1986)년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그가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빠짐없이 설명해주시였다.귀중하신 시간을 내시여 활달하신 언변과 통속적인 구술법으로 착잡하게 얽힌 국제문제들과 세계혁명력량의 호상관계문제들로부터 시작하여 경제와 력사에 이르기까지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완전히 매혹된 그는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나의 스승이시고 세계혁명의 수령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들과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사이에 맺어진 친분관계는 조선꾸바친선관계발전의 초석으로 되였으며 조선과 꾸바는 대륙과 대양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있으나 중요한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일치한 견해를 가지고 공동보조를 취하였으며 반제자주위업을 위하여 어깨겯고 투쟁하여왔다.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전략적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

지금 꾸바인민은 꾸바공산당의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봉쇄와 모략책동을 짓부시고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우리 인민은 꾸바인민이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혁명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그 길에서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있다.

혁명과 사회주의에 대한 꾸바인민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

꾸바인민은 지난날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사회주의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과감하게 투쟁할것이며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고귀한 생애는 영원히 빛날것이다.(끝)

주체112(20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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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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