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에스빠냐공민전쟁이 남긴 교훈

[에스빠냐공민전쟁이 남긴 교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2(2023)년 11월 15일



《에스빠냐공민전쟁이 남긴 교훈》


1936년 에스빠냐에서는 공산당을 중심으로 하는 인민전선이 국회선거에서 승리하여 인민전선정부가 수립되였다.

유럽에서 에스빠냐가 혁명의 발원지로 되는것을 두려워한 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 혁명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파쑈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의 후원밑에 국내 반동들은 무장반란을 일으켰다.무쏠리니는 10여만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많은 비행기를 동원하여 주민지역을 폭격하게 하였다.

히틀러는 에스빠냐를 유럽과 세계정복을 위한 전략적요충지로 만들 목적밑에 비행기와 땅크, 포 등을 에스빠냐반란군에 대주고 수천명의 파쑈장교들을 보내여 반란군을 훈련시켰다.전쟁과정에 2만 6 000여명의 파쑈도이췰란드군인들이 히틀러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은 놈들의 무장간섭규모를 잘 보여준다.

미국독점체들은 반란군에 막대한 군사재정적지원을 주었다.미국은 에스빠냐정부에 무기, 비행기, 연료 등을 판매하는것을 금지하였다.

에스빠냐인민은 혁명을 수호하기 위한 공민전쟁에 떨쳐나섰다.세계의 많은 나라 인민들이 이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54개 나라에서 3만 5 000명의 지원병이 에스빠냐전선으로 달려갔다.후에 그 수는 무려 100만명에 이르렀다.지원병들은 에스빠냐인민과 함께 희생적으로 싸웠다.

미국작가 헤밍웨이는 장편소설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는가》에서 외국무력간섭자들과 국내 파쑈도당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에스빠냐인민들과 국제지원병들의 투쟁을 비교적 진실하게 그렸다.작가자신도 이 전쟁에 종군기자로 참가하여 진보적인 보도활동을 벌렸다.

전쟁이 간고해지자 내부에서 일부 투항주의적경향이 나타났다.

참모부와 기타 지휘부에 잠입한 투항분자들은 다른 전선에서 작전을 조직함으로써 공산당원들이 주력을 이루는 부대가 반란군의 기본무력을 소멸하지 못하고 손실을 입게 하였다.투항분자들은 1939년 3월 5일 합법적정부를 반대하는 반란을 일으켰다.이자들은 《영예로운 강화》담판이라는 구실밑에 배후로부터 타격을 가하고 마드리드성문을 반란군에게 열어주었다.이리하여 에스빠냐공민전쟁은 실패로 끝났다.

많은 나라 공산주의자들과 반파쑈투사들의 지원을 받았으나 혁명을 수호하지 못한 중요한 원인은 자체의 혁명력량이 튼튼히 마련되지 못한데 있었다.

에스빠냐공민전쟁은 외부의 지원은 보조적역할을 하는데 지나지 않으며 자기 힘이 준비되지 못하면 혁명을 보위할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였다.(끝)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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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